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결승골로 8강 진출! MOM선정까지 '대박'

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결승골로 8강 진출! MOM선정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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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Match)로 선정되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볼 다루는 능력부터 골 결정력에 이르기까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프랑스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와의 1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포그바의 결승골로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포그바는 이날 중원에서의 볼 배급, 공격 전개, 수비 능력 등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활약했습니다. 포그바는 후반 34분 코너킥 찬스에서 발부에나의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만들었습니다.

조별리그서 3골을 기록했던 벤제마의 폭발력은 미흡했지만, 발뷔에나와 그리즈만의 측면은 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리즈만의 후반 교체투입 후 프랑스의 공격력은 되살아났고, 결국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미켈이 프랑스의 강력한 허리라인과 잘 싸웠습니다. 무사와 모제스는 몇몇 번뜩이는 돌파와 패스를 시도하긴 했지만, 프랑스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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