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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정치권 입문 여부' 공식 입장 밝혀 "한 통의 전화만 있었을 뿐…"
입력 2014-07-01 08:39 
김상중 공식 입장 / 사진=스타투데이


김상중, '정치권 입문 여부' 공식 입장 밝혀 "한 통의 전화만 있었을 뿐…"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권 입문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배우 김상중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상중 소속사 측은 지난 달 30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 씨에 대한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김상중은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새정치민주연합 영입설 배경에 대해 "한 통의 전화는 있었을 뿐,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은 전혀 없었다"며 "김상중은 현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영화 시나리오 검토와 밀린 CF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를 위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배우 김상중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상중은 최근 종영한 MBC '개과천선'을 비롯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중 공식 입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권 입문이라니 놀래라" "김상중 공식 입장, 아 김상중 완전 멋있어"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권 가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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