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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흥미롭네…아르헨티나 스위스 대이변 나올까?
입력 2014-07-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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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8강 대진표 절반이 확정되면서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스타리카와 그리스 16강전에서 코스타리카가 승부차기끝에 8강 티켓을 거머쥐면서 8강 진출팀 절반 윤곽이 드러났다.
확정된 8강 대진은 오는 7월 5일 오전 5시 브라질과 콜롬비아, 7월 6일 오전 5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맞붙는다.
이어 프랑스-나이지리아 경기 승리팀과 독일-알제리 경기 승리팀이 8강에서 맞붙게 되고 아르헨티나-스위스 경기 승리팀과 벨기에-미국 경기 승리팀이 8강전에서 격돌한다.

전반적으로 8강 표를 보면 대회마다 나오는 '이변'은 아직까지 없어보인다.
승리를 예상한 국가들이 모두 8강에 입성했기 때문. 기대하는 이변이라면 아르헨티나-스위스. 이 경기는 메시와 알프스 메시의 대결이다. 과연 이 경기서 8강 대이변이 일어날 것인지 주목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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