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운재가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월드컵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운재는 단점으로 인상을 꼽으며 웃으면서 경기를 할수 없지 않느냐”며 그런 것들이 사회 생활할 때 무섭다거나 차갑다는 말을 한다. 이 시간을 빌어 화나지 않았으며 저 웃고 있는 거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인상을 순화하려고 눈썹 시술을 했다. 아내 권유도 있었고 한번 하고 안 아파서 한 번 더 했다”며 밝혔다.
또한 이마에는 몇 대 맞았다”며 보톡스 시술 사실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떠난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 강부자 김수로 김민종 이운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운재, 나도 맞고 싶다” ‘힐링캠프 이운재, 차갑다고 못 느꼈는데” ‘힐링캠프 이운재, 솔직하네” ‘힐링캠프 이운재, 귀여우시다” ‘힐링캠프 이운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