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고속도로에 비상 착륙한 경비행기

<달리는 자동차에 매달려 있는 남성>

미국 노스캐롤라이주의 한 고속도로.

한 남성이 달리는 자동차의 트렁크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이 남성은 갈고리처럼 뾰족한 도구로 뒷면 유리를 깨고 차 안으로 들어갔고, 당시 차 안에는 한 여성과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위험한 일이 왜 벌어졌던 걸까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말다툼 끝 총기 난사>

사람들이 매우 놀라며 상점 안으로 뛰어들어오는데요.

평온했던 상점 안이 갑자기 아수라장이 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길목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두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후 한 남성이 주변에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비상 착륙한 경비행기>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한 트럭.

그런데 갑자기 차창 밖으로 경비행기가 나타납니다.

활주로에 있어야 할 경비행기가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무슨 일이 있는지 비상착륙을 한 건데요.

하마터면 달리는 자동차들과 충돌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다행히 대형 사고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 중 오작동된 비상슬라이드>

이번에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들이 빼곡히 찬 기내의 출입구 통로에 하얗고 커다란 물체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비상슬라이드인데요!

미국의 한 항공사 소속의 운행 중인 비행기에서 비상슬라이드가 오작동하며 펼쳐진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주로 향하던 이 비행기는 캔자스주에 비상 착륙했는데요.

승객들이 많이 놀랐겠네요.


<장애 아이들과 춤추는 해리 왕자>

어색해 보이지만 손뼉을 치며 열심히 몸을 흔들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영국의 해리 왕자입니다.

칠레 산티아고의 장애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리 왕자가 이처럼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왕실의 악동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