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단신] 이집트 대통령궁 인근 연쇄 폭발…2명 사망
입력 2014-07-01 07:20  | 수정 2014-07-01 08:33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있는 대통령궁 인근에서 3차례 연쇄 폭발이 일어나 경찰관 2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사제 폭탄을 발견한 폭발물 처리 전문가인 경찰 2명이 이를 해체하다 사망했고, 주변에서 또 다른 폭발물이 두 차례 더 터져 1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물 설치는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 무장 단체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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