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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배성재, 차범근 부자에 “축구해설의 세습”
입력 2014-07-01 00:18  | 수정 2014-07-01 01:29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차범근과 배성재가 깜짝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39회에서는 ‘힐링캠프 인 브라질이란 주제로 7인의 힐링전사로 나선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윤재의 알제리·벨기에전 현장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질 월드컵 해설위원인 차범근과 아나운서 배성재의 깜짝 만남이 진행됐다. 차범근은 아들과 축구를 중계하며 벌인 신경전을 털어 놓았다,

차범근은 같은 상황에서 서로의 해설이 달랐다”며 차두리와 의견이 달랐음을 얘기했다. 이에 배성재는 둘은 일관성이 없다”며 차범근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배성재는 축구해설이 세습된다”며 웃음을 줬고 차범근은 차두리가 아빠를 압박한다”며 축구에 빗대어 재밌는 말을 선사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주는 신개념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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