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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이종석, 실성한 어머니와 오해 풀어
입력 2014-06-30 23:23  | 수정 2014-07-01 01:01
사진=닥터 이방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종석이 어머니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30일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 17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어머니를 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이 인형을 안고 들어서자 박훈의 어머니는 인형을 향해 내 아들”이라며 박훈이 아닌 인형을 아들이라고 말해 실성한 모습을 보였다.

박훈은 어머니에 어머니가 나를 버리고 떠난 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알아듣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진심을 말해 슬픈 장면을 연출했다.

박훈의 어머니를 찾고 있는 장석주(천호진 분)를 피해 박훈은 어머니를 잘 숨겨 끝까지 잘 지켜낼 수 있을지 극에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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