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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정원’ 김사권, 정유미에 “넌 너무 잔인해” 충고
입력 2014-06-30 21:30  | 수정 2014-06-30 21:59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최태준과 이별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70회에서는 동창(김사권 분)에게 차기준(최태준 분)과의 이별준비에 대해 고백하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는 동창에게 내 사랑이 어른들을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할만큼 대단한가 싶다”고 말하며 그래서 제주도로 내려가려 한다. 기준씨와 헤어질 꺼다”라고 말했다.

서윤주의 말을 들은 동창은 너 제주도로 가는거 기준씨도 알고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윤주는 아니 아직 말 안했다”라고 답했다. 서윤주의 대답에 동창은 넌 너무 잔인하다. 항상 너는 모든 준비를 다 끝내고 얘기한다. 남은 사람의 상처를 생각해라”라고 충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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