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현진영 개인파산 선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지난 5월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가수 현진영(본명 허현석)에게 결국 파산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9단독 김이경 판사는 현진영에게 파산을 선고하고 본격적인 파산 절차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 파산관재인은 재산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진영은 제이에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개인 채권자 등에게 총 4억원의 채무를 지고 있다.
앞서 현진영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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