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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IPO 기관 경쟁률 601대 1를 기록한 트루윈 1만4200원 기록
입력 2014-06-30 16:53 
6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4.55p(1.89%) 내려 756.18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내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자동차용 센서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은 기관 경쟁률 601대 1로 확정공모가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2.16%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됐다.
다음달 30일 공모를 앞두고 있는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은 1만1950원으로 소폭 올랐으나 대형 TV. 의료기기 외장재 제조업체 파버나인은 1만5400원으로 7.23% 하락했다.
그 외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인 영화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0.66% 내린 2만25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SI(시스템통합)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16.67% 상승해 3500원이며 다이노나(11.93%), 카카오(10.37%), 오픈타이드코리아(8.29%)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광학 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최근 수주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도중 IPO철회로 2만4500원에서 1만550원으로 56.94% 폭락했으며 아시아종묘(-25.93%), 바이올시스템즈(-25.00%), 삼성전자서비스(-24.73%), KT파워텔(-22.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0.95% 오른 1만60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3.78% 올라 96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1.61% 내려 6만1000원이며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케어젠은 5.09% 내린 10만2500원,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도 11.16% 하락한 1만350원으로 밀려났다.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0.61% 내린 1만60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각각 2.27%, 9.31% 하락해 3만4500원, 1만8500원에 거래됐다.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와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3.94%, 7.61% 하락한 6100원, 2만1250원이며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 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2650원으로 18.46% 하락했다.
동부 그룹 합금철 제조업체 동부메탈은 13.04% 내린 5870원이며 생명보험사 동부생명도 2.50% 내려 9750원으로 1만원 선이 붕괴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현대다이모스, 현대로지스틱스, 제주항공, 세원테크, 카페베네, 선익시스템, 세메스 등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 삼성SDS, 시큐아이, 현대카드, 현대오일뱅크, 현대아산, 현대캐피탈, NS쇼핑, LS전선, 픽셀플러스, 포스코티엠씨, LGCNS, 포스코건설, SK건설, 한국증권금융, 미래에셋생명, 에이엘티세미콘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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