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난 공무원 '전문가'로 육성…최소 4년 근무
입력 2014-06-30 16:43 
앞으로 중앙부처의 모든 공무원 직위가 2~3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기는 '순환근무형'과 최소 4년 이상 근무해야 하는 '장기근무형'으로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 2천378개 공직은 적어도 4년 동안 근무해야 다른 전문직 자리로 옮길 수 있습니다.
전문직위 분야는 국제통상과 대북협상, 항공·해양 안전 등이며, 이런 직군에서 아예 일반직군으로 옮기려면 8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안전행정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