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경쟁작인 KBS2 ‘조선총잡이에 대해 재미있다”고 평했다.
장나라는 30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남상미와 이준기가 7년 만에 만난 동시간대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맑은 표정으로 재미있다”고 답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 장나라와 장혁의 재회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재미있는 것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뿐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조선 총잡이 역시 MBC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남상미가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이준기와 남상미 둘 다 잘 어울리지만, 12년 만에 재회한 우리 역시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장혁에게 의지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무엇을 해도 다 받아주고 지나가는 웃음소리도 반응해 줄 정도로 편하게 해 주시니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장혁은 세월이 흐르다보니 12년이 지났다. 당시 장나라를 생각하면 흔히 말하는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 현장에서 연기를 했을 때 대본대로 가는 경우도 있고 현장에서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로맨틱 코미디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장나라와 했을 때 잘 받아주고, 잘 던져주는 느낌이 강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연기하면서 그때 받았던 기분을 느겼다”고 장나라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이어 원작을 먼저 보고 시놉시스를 봤다. 출연을 고민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여자 주인공으로 장나라가 한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가겠다고 말했다”며 로맨틱 코미디는 누구랑 노느냐가 중요한데, 장나라와 재미있게 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장나라, 장혁, 왕지원, 최진혁 등이 열연을 펼치며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장나라는 30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남상미와 이준기가 7년 만에 만난 동시간대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해맑은 표정으로 재미있다”고 답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 장나라와 장혁의 재회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재미있는 것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뿐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조선 총잡이 역시 MBC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남상미가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이준기와 남상미 둘 다 잘 어울리지만, 12년 만에 재회한 우리 역시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장혁에게 의지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무엇을 해도 다 받아주고 지나가는 웃음소리도 반응해 줄 정도로 편하게 해 주시니 잘 어울릴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장혁은 세월이 흐르다보니 12년이 지났다. 당시 장나라를 생각하면 흔히 말하는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 현장에서 연기를 했을 때 대본대로 가는 경우도 있고 현장에서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로맨틱 코미디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다”며 장나라와 했을 때 잘 받아주고, 잘 던져주는 느낌이 강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연기하면서 그때 받았던 기분을 느겼다”고 장나라와의 호흡을 설명했다.
이어 원작을 먼저 보고 시놉시스를 봤다. 출연을 고민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여자 주인공으로 장나라가 한다는 말을 듣고 무조건 가겠다고 말했다”며 로맨틱 코미디는 누구랑 노느냐가 중요한데, 장나라와 재미있게 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장나라, 장혁, 왕지원, 최진혁 등이 열연을 펼치며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