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남편 연봉 30억? 사실은…”
입력 2014-06-30 15:03 
사진=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가 30억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조세호의 부모님이 룸메이트 숙소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라가 아버님이 30억 재벌이 맞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조세호 어머니는 회사원이 무슨 월급을 그렇게 많이 받겠나. 먹고 살면서 누구에게 돈 빌리지 않을 정도”라고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세호 아버지가 다녔던 IBM이 워낙 큰 회사다 보니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며 과거 일본에서 3년 간 거주할 때 IBM에서 대형 아파트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 아버지는 재벌설 소문에는 세호의 진심이 섞여있었을 것이다. 그 소문이 현실이 되게끔 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을 것”이라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 어머니는 조세호의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좋은 분 같으시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IBM이라니 좋은 회사 다녔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겸손하셔”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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