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 2014-15시즌 대비 워크숍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다음 시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SK(단장 이성영)는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2014-15시즌을 대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선형이 제외됐지만, 이성영 단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원과 문경은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 등 총 39명이 참가한다.
워크숍 첫날인 1일에는 이성영 단장의 2014-15시즌을 맞이하는 당부의 말과 함께 SK 나이츠 소속 인원 전원이 함께 춘천의 명산인 삼악산을 등반하면서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2014-15시즌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SK 나이츠는 2014-15시즌 활약할 국내선수로 김선형, 최부경 등 16명을 KBL에 등록했다.
SK 나이츠는 김선형과는 보수총액 3억 6000만원에 협상을 마쳤다. 김민수와는 3억원, 박상오와는 2억 6000만원, 최부경과는 2억 4000만원, 박승리와는 1억 1000만원에 계약하는 등 계약대상 선수 16명과 모두 협상을 마치고 선수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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