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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20시 날씨와 정보
입력 2007-03-14 20:02  | 수정 2007-03-14 20:02
이제 봄이 왔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 낮 기온 12도 까지 오르면서 정말 포근했는데요, 며칠째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특보가 좀처럼 해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경상도에 이어, 지금은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까지 확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춥지 않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으로만 짙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남쪽 먼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흐리고, 제주도는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기온) 내일 아침도 전국이 영상권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4도, 강릉 2도, 부산 7도 예상됩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도 대부분 지방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12도, 강릉 9도, 부산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남해상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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