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레이더 탐지망을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정전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호주교통안전국 보고서를 인용해 "실종기가 이례적으로 이륙 후 9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인공위성 접속 요청을 해왔다"며 정전 상황이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또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정전 상황은 조종석에서 항공기 시스템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호주교통안전국 보고서를 인용해 "실종기가 이례적으로 이륙 후 90분이 채 지나지 않아 인공위성 접속 요청을 해왔다"며 정전 상황이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또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정전 상황은 조종석에서 항공기 시스템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