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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장나라, 마카오 데이트 보니 ‘심상치 않아’
입력 2014-06-30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30일 MBC 새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혁 장나라의 마카오 여행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 없는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가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김미영은 우연히 당첨된 무료 여행권으로, 이건은 오랜 연인이었던 강세라(왕지원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마카오로 오게 된다. 하지만 계략에 휘말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생각에 설레는 장혁과 오랜 짝사랑의 상대인 민변호사(김영훈 분)와의 첫 여행에 두근거리는 장나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러나 의아한 것은 장혁과 장나라의 옆에 함께해야 할 파트너들이 보이지 않는 것. 분명 각자의 파트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두 사람이 야경을 등지고 나란히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제작진은 마카오 촬영은 지난 14일부터 약 일주일에 걸쳐 진행됐다”며 마카오는 장혁과 장나라의 운명적인 사건이 그려질 무대였기 때문에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 역시 긴장의 연속이었다. 마카오의 환상적인 풍경과 함께 그 동안 브라운관을 통해서 볼 수 없었던 장혁과 장나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썸 스킵 초고속 로맨스로, 다음달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두 사람 잘 어울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마카오 가고 싶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재회했구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본방사수해야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재밌겠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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