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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아직도 평일 5만 관객 동원…끝없는 흥행 질주
입력 2014-06-30 11:1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꾸준한 입소문으로 장기흥행을 이끌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9일까지 전국관객 308만2991명(영진위 집계 기준)을 동원했다.

‘끝까지 간다는 지난 5월 2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32일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예측불허 쫄깃한 긴장감의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 모은 이 영화는 개봉 4-5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평일 5만명 가량의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했다.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호평 받은 데 이어 개봉 후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의 절대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는 ‘끝까지 간다는 강력한 입소문의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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