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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지난 28일 품절녀 대열 합류…현재 신혼여행 중
입력 2014-06-30 10:4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정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오전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임정은이 지난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지인들만 초청하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식이 끝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7월초에 돌아올 예정이며, 이후 당분간 신혼의 생활을 만끽할 예정”이라며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한동안은 집안에 집중하고자 한다. 신혼을 즐긴 뒤 차후 작품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6월 말 결혼식을 올릴 것임을 알리며 속도위반이 아니라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 뿐이다.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드라마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를 비롯해 영화 ‘궁녀 ‘음치클리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데뷔 때 배우 심은하를 닮은 단아한 외모로 ‘리틀 심은하라 불리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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