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최태원, SK C&C 지분 4.9% 대만 훙하이에 매각(2보)
입력 2014-06-30 10:4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C&C의 지분 4.9%를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에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혼하이는 이날 대만증권거래소 공시에서 "최태원 SK 회장 측에 약 3810억원을 지불하고 주식을 매수했다"며 "인수 목적은 장기투자"라고 밝혔다.
주당 매입 가격은 15만5500원이다.
훙하이는 애플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팍스콘의 모기업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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