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한 수`, 7월2일 관객 만난다…전야 개봉
입력 2014-06-30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7월 2일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 30일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야 개봉(2일 오후 6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의 한 수'는 예고편을 비롯해 각종 콘텐츠들이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수차례 차지했다. 언론시사회 직후에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대전-부산 지역 12개 극장에서 진행한 유료시사회는 개봉 일주일전부터 완전 매진됐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이 출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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