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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성실 납세로 공항에서 ‘특급 대우’
입력 2014-06-30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3년간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국세청은 법무부와 협의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고액, 성실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출국 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배우 하지원, 한효주 등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혜택을 받게 된 702명 중에는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를 비롯해 송승헌 조재현 김현중 이경규 등 연예인이 다수가 포함됐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이용하는 전용심사대를 통하면 보안검색, 출국심사 시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멋지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공항에서 편하겠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좋겠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좋은 본보기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연예인들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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