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아름다운 ‘6월의 신부’로 변신
입력 2014-06-30 09:2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오지은이 ‘6월의 신부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30일 MBC는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신부대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예비신부가 된 오지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오지은은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살아가는 한소원 역을 맡아, 그동안 평범하고 소탈한 콘셉트를 주로 선보여 왔었다. 이번 사진 속에서도 오지은은 한소원의 극중 이미지에 맞춰 예비신부임에도 웨딩드레스만 입고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는 최대한 배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지은을 보고 스태프들은 정말 예쁘다” 진짜 신부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오지은은 쑥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활짝 웃으며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이밖에 촬영 중간 쉬는 시간, 극 중 모녀 관계로 등장하는 오지은과 김미경은 미니 선풍기 바람을 함께 맞으며 실제 모녀 사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지은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는 이번주 ‘소원을 말해봐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