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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20% 벽 넘지 못했다…19%로 아쉽게 종영
입력 2014-06-30 08:55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도전이 20%대의 벽을 넘진 못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1 대하 주말드라마 ‘정도전이 전국 기준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6.6%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성 연령 별로는 60대 이상 남녀가 17.0%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지난 1월 4일 첫 방송된 ‘정도전은 11.6%로 시작해 평균 시청률 15.8%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11이 방송된 36회가 19.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도전은 난세 속인 고려에서 조선을 건국하는데 일조했던 정도전의 일대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선 이방원(안재모 분)의 제 1차 왕자의 난으로 인해 정도전(조재현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9.9%, SBS ‘끝없는 사랑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u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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