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왔다 장보리 오창석이 이유리의 편을 들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위기에 빠진 민정(이유리 분)을 두둔하며 편을 드는 재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비술채의 침선장인 인화(김혜옥 분)를 대신해 대기업 딸에게 클러치를 전해주는 심부름을 맡게 된다. 클러치를 전해주기 전 다소 밋밋해 보이는 클러치에 작은 장신구를 달아주지만, 정작 주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왜 멋대로 손을 대냐고 화를 낸다.
처음 죄송하다고 사과하던 민정은 그녀가 정도를 넘어서서 비술채를 모욕하자 발끈하며 한마디 말을 건넨다. 민정이 대들자 그녀는 컵에 담긴 물을 뿌린다.
민정이 치욕스러워 하는 찰나, 재희가 기적처럼 등장한다. 물에 맞은 민정을 본 재희는 그를 일으켜 세운 뒤 사과할 필요 없다. 틀린 말 한 것도 아닌데 왜 사과하냐”고 엄하게 말한다.
이어 자신과 혼담이 오갔던 대기업의 딸에게 여민정씨 나랑 같이 일한 디자이너다. 민정씨를 무시한 건 나를 무시한 것”이라며 민정씨는 충분히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한 소리 한다.
이런 식이면 오늘 만남 여기서 깰 수도 있다”고 상대방이 화를 내자 재희는 이미 내가 깬 것. 한 번 아닌 건 포기가 빠르다. 내 여자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더 이상 잘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민정을 이끌고 밖을 나섰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위기에 빠진 민정(이유리 분)을 두둔하며 편을 드는 재희(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비술채의 침선장인 인화(김혜옥 분)를 대신해 대기업 딸에게 클러치를 전해주는 심부름을 맡게 된다. 클러치를 전해주기 전 다소 밋밋해 보이는 클러치에 작은 장신구를 달아주지만, 정작 주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왜 멋대로 손을 대냐고 화를 낸다.
처음 죄송하다고 사과하던 민정은 그녀가 정도를 넘어서서 비술채를 모욕하자 발끈하며 한마디 말을 건넨다. 민정이 대들자 그녀는 컵에 담긴 물을 뿌린다.
민정이 치욕스러워 하는 찰나, 재희가 기적처럼 등장한다. 물에 맞은 민정을 본 재희는 그를 일으켜 세운 뒤 사과할 필요 없다. 틀린 말 한 것도 아닌데 왜 사과하냐”고 엄하게 말한다.
이어 자신과 혼담이 오갔던 대기업의 딸에게 여민정씨 나랑 같이 일한 디자이너다. 민정씨를 무시한 건 나를 무시한 것”이라며 민정씨는 충분히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한 소리 한다.
이런 식이면 오늘 만남 여기서 깰 수도 있다”고 상대방이 화를 내자 재희는 이미 내가 깬 것. 한 번 아닌 건 포기가 빠르다. 내 여자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더 이상 잘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민정을 이끌고 밖을 나섰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