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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지훈 팀, ‘퀴즈 배틀’ 최종 우승
입력 2014-06-29 19:53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주지훈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지성 등과 함께 퀴즈 레이스를 펼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공포의 지목 서바이벌 퀴즈가 진행됐다. 이는 공격권을 가진 사람이 틀린 사람을 지목해, 지목된 사람이 정답을 맞추면 공격한 사람이, 문제를 틀리면 지목된 사람이 탈락하는 게임이다.

이광수와 지성, 주지훈이 한 팀을 이룬 ‘영화 주인공 팀은 이광수의 활약으로 맨 마지막까지 주지훈이 살아남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석진과 단 둘이 남은 주지훈은 ‘왕의 용변을 가리키는 용어를 적는 문제에서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공개한 정답판에 ‘매화라는 답을 정확히 적어내 지석진을 탈락시켰다. 이로써 승점을 표하는 금첨성대 15개를 확보한 ‘영화 주인공 팀 주지훈, 지성, 이광수는 이 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6시 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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