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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지훈, 파비앙-샘 오취리에 “꺼져”…무슨 일?
입력 2014-06-29 19:07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주지훈이 불어 실력을 뽐냈다가 진땀을 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지성 등과 함께 퀴즈 레이스를 펼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출연진들은 R깃발을 놓고 몸싸움을 벌이는 도중, MC유재석의 중재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MC유재석은 R깃발을 돌 숨겨 놓을 테니 이를 먼저 찾는 팀이 갖는 것으로 하자”며 좌중을 정리했다. 이에 파비앙과 샘 오취리는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게 영어와 불어로 대화를 하며 작전 회의를 했다.

이 중 주지훈은 불어로 그들에게 말을 건네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잠시 파비앙이 지금 주지훈이 뭐라고 했는지 아느냐. ‘꺼져라고 말한 거다”고 폭로해 주지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주지훈은 이에 그 단어 밖에 몰랐다”며 겸연쩍어 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6시 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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