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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샘 오취리-파비앙, ‘외국인표 예능’…웃음 폭발
입력 2014-06-29 18:42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샘 오취리와 파비앙이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 지성 등과 함께 퀴즈 레이스를 펼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하하와 함께 팀을 이뤄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임했다. 그들은 다른 팀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의사소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비앙은 와, 여??다”라고 소리지르며 이광수와 주지훈을 교란시켜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우리를 낚았다”는 소리를 듣는가 하면, 샘 오취리는 먼저 힌트를 찾아 떠나는 이광수에 의리! 의리가 있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둘은 외국인임에도 경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늘어놓고, 힌트를 얻기 위해 온 힘을 쏟으며 도리어 하하를 이끌어 폭소를 이끌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6시 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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