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계란 박살내…진땀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박민우가 아침 준비 중 덤벙거리다 사고를 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아침 밥상을 차리는 룸메이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우와 나나는 장을 보고 돌아와 짐을 정리하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박민우가 실수로 싱크대 위에 있던 계란 한 판을 전부 떨어뜨리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나나와 박민우는 어쩔 줄 몰라하며 우왕좌왕했다. 또한, 룸메이트들의 ‘엄마로 통하는 신성우가 등장하자 박민우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화를 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신성우는 콧소리로 이야”하며 그들의 실수를 귀엽게 넘겨, 박민우와 나나는 그제야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인자한 신성우의 모습이 별명인 ‘엄마와 딱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홈쉐어(Home Share)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동욱, 찬열, 홍수현, 박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