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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류시원과 즉석만남 했더니…" 폭탄발언, 과거 모습 어땠길래?
입력 2014-06-29 13:00 
하리수/ 사진=스타투데이, 하리수 데뷔 초.
하리수 "류시원과 즉석만남 했더니…" 폭탄발언, 과거 모습 어땠길래?

'하리수'

하리수가 데뷔 전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한 일화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29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가수 하리수는 데뷔전 무도회장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한 일화를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MC 김대희는 하리수의 데뷔작을 언급하며 그 당시 인기가 어땠냐고 물었고, 하리수는 "어디를 가든 내 얼굴밖에 안보였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하리수는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이재훈(쿨), 류시원, 임창정 등 수많은 남자 연예인과 즉석만남을 통해 친구가 됐다"고 깜짝 공개하며 "MC인 김준호와 김대희 또한 우리 엄마에게 장모님이라 부르며 날 쫓아다녔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하리수는 MC들에게 학연을 들먹이며 친근하게 다가서는 이종수를 보며 "방송에서도 족벌(?)을 따지는 건가요?"라고 말실수를 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하리수에 대해 누리꾼은 "하리수, 처음에 데뷔했을 때 진짜 예쁘고 춤도 잘추고 했었는데" "하리수, 김준호 김대희 뭔가 민망했겠다" "하리수, 솔직히 트랜스젠더 중에서는 제일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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