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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사는 법' 송윤아, 루머 시달리다 그만…'이럴수가!'
입력 2014-06-29 09:58 
송윤아/사진=SBS


'송윤아'

배우 송윤아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송윤아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돼 버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한때 피부 착색 질환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앞서 그는 설경구와의 결혼 이후 대중으로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받았고, 루머에 시달렸습니다.


송윤아는 "그런 사람으로 살면 안 되는 것이지 않나"며 "그건 나쁜 짓이고 나쁜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그렇게 돼 버렸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송윤아는 "아들에게 절대 그런 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제가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은 "잘먹고 잘사는 법 송윤아, 피부 질환도 얻었구나" "잘먹고 잘사는 법 송윤아, 마음고생 심했을 듯" "잘먹고 잘사는 법 송윤아, 루머에 시달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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