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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조재현, 요동정벌에 대한 단호한 태도…개국공신까지 문책
입력 2014-06-28 22:34 
사진=KBS 정도전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재현이 개국공신들의 마음까지 잃게 생겼다.

28일 방송된 KBS1 주말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선 이성계(유동근 분)이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갑자기 지병으로 쓰러졌고 이로 인해 정도전(조재현 분)이 준비 중이던 요동정벌도 위기를 맞았다.

이에 사병들도 사기가 꺾였고 진법훈련을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도전은 분노했고 문책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사헌부를 앞세워 정도전은 군 지휘관 20명을 탄핵했고 이 중 이방원, 이방과를 비롯한 왕자들과 개국공신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정도전은 개국공신들에게도 미움을 받게 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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