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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친엄마 아줌마 취급…“아줌마가 돈 뜯어 갔다”
입력 2014-06-28 22:05  | 수정 2014-06-29 02:33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유리가 친엄마를 욕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여민정(이유리 분)이 도혜옥(황영희 분)을 인화(김혜옥 분), 수봉(안내상 분)앞에서 계모취급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민정은 자신의 거짓말을 만회하기 위해 도혜옥을 불러 인화와 수봉에게 이 아줌마가 매달 돈을 요구해 입금했다”며 도혜옥을 계모에다 천하에 나쁜 인간으로 만들었다.

인화는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도혜옥에게 경멸의 눈빛을 보냈고 도혜옥은 친딸을 위해 끝까지 여민정이 하는 거짓말을 받아줬다.

인화에게 물세례까지 받은 도혜옥은 솟구치는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아픈 마음을 겨우 달랬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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