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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 수아레스 두둔 “파파의 징계, 다소 지나친 면 있다”
입력 2014-06-28 17:44 
키엘리니 수아레스 사진=ⓒAFPBBNews = News1
키엘리니 수아레스 두둔 피파 징계 지나친 면 있다”

키엘리니 수아레스, 키엘리니 수아레스

수아레스(리버풀)의 핵이빨에 물린 키엘리니(유벤투스)가 수아레스를 두둔했다.

키엘리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아레스에 내린 징계가 다소 지나친 면이 있다"며 "수아레스가 최소한 팀 동료들과는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 이는 한 선수를 고립시키는 일이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경기 도중 키엘리니를 깨물은 수아레스에게 국제대회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현역 정지, 1억 1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같은 징계로 더 이상 월드컵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수아레스는 우루과이로 귀국했다.

키엘리니 수아레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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