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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3실점, 매팅리 감독 류현진 칭찬 "꾸준한 선수"
입력 2014-06-28 16:26 
류현진/사진=MK스포츠


류현진 7이닝 3실점, 매팅리 감독 류현진 칭찬 "꾸준한 선수"

'류현진 7이닝 3실점'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27)의 꾸준한 투구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1-3으로 진 뒤 기자회견에서 "(7이닝 3실점한) 류현진은 잘 던졌다"면서 "류현진은 늘 한결같고 기복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 류현진은 늘 그렇듯이 구속의 완급 조절과 제구가 잘 된 좋은 투구를 해줬다"면서 "등판할 때마다 선발 투수의 역할을 해낸다"고 칭찬했습니다.

특히 그는 류현진이 7이닝을 책임진 것에 대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결승타가 된 2루타에 대해 "중견수와 우익수가 전력 질주하던 상황이라 누가 잡을지 의사소통하기에는 무리였다"면서도 "중견수가 잡았어야 할 공"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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