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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3일만에 100만 돌파 ‘LTE급 흥행’
입력 2014-06-28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4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
대'(이하 트랜스포머4)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누적관객 수 113만8천855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하루 1,533개 스크린에서 35만2,033명을 끌어 모았으며 28일 오전 실시간 예매 점유율도 82.2%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올해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최단 기간인 3일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 최초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보다 빠르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변호인 등과 동일한 기록이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진 전작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으로부터 5년 뒤 이야기를 그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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