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완선 나이, 민낯으로 “나이드니 서럽다” 고충 토로
입력 2014-06-28 13:54 
사진=MBC 해당 방송 캡쳐
가수 김완선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가수 김완선은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데뷔 29년차 40대 가수의 싱글라이프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요가학원을 찾았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좀 게으른 스타일”이라며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했더니 나이 들고 나니 조금 안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은 운동 안 할 수 없는 (몸) 상태가 됐다. 요가 시작한지 5일째다. 일주일 됐다”고 요가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또 김완선은 (나이가 드니) 주름살이 늘었다. 당연히 나이를 먹으면 변하긴 하는데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집에 있을 때는 전혀 못 느끼지만 화면에 나갈 때 좀 다르구나. 서럽구나 생각한다”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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