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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2천억 대작은 다르다? 개봉 3일 만에 113만 돌파
입력 2014-06-28 08:41  | 수정 2014-06-29 14:05
역시 대작은 다르다.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랜스포머는 지난 27일까지 전국 관객 113만 8859명을 기록하며, 개봉 3일 만에 113만을 넘겼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 최고 예매율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2014년 최단 기간인 개봉 3일 만에 113만 관객을 돌파하며 향후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랜스포머4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5일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이자 외화 역대 3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인 6월 27일 누적 관객 수 113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3일간 108만 6044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109만 3450명을 동원하며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은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심지어 ‘트랜스포머4는 개봉 3일 동안 두 작품보다 높은 스코어를 기록, 독보적 흥행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트랜스포머시리즈의 폭발적 흥행 패턴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2014년 모든 예매와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며 거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총 2억 달러(약 202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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