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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시어머니 “나도 친구모임에 데려가”…며느리 ‘경악’
입력 2014-06-27 23:49 
사진="사랑과 전쟁2"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사랑과 전쟁2 친구모임에 따라가려하는 시어머니때문테 며느리가 크게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에서는 소녀감성을 가진 시어머니 사연을 그린 ‘엄마를 부탁해편이 방송됐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외출을 하려던 며느리는 함께 놀러나가”고 말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하며 학원에 일이 생겼다”라고 변명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친구들과 만난 며느리는 맛있게 음식을 먹던 중 너 여기 있었구나”라고 말하며 등장한 시어머니에 크게 놀랐다.

시어머니는 니가 학원 쪽으로 안 나가고 다른 쪽으로 가길래 따라왔다”고 말하며, 며느리 친구들에게 우리 다 같이 밥 먹고 노래방에 가자”고 말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곧이어 노래방으로 함께 간 며느리와 친구들은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하는 시어머니 모습에 경악을 금지 못했다.

한편, KBS2 ‘사랑과 전쟁2는 부부들의 모든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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