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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응급처치, 즉시 물 밖에 나와 피신하고 바닷물로 세척
입력 2014-06-27 21:21 
해파리 응급처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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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응급처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 또한 안전요원에게 말해 다른 사람이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통제토록 해야된다.

해파리에 쏘인 부분은 바닷물로 10분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수돗물과 같은 민물은 독주머니를 터뜨릴 수 있으므로 꼭 삼가야된다.

특히 촉수를 제거할 때는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비닐장갑을 낀 후 떼어내야 한다. 그 후 식초를 쏘인 부위에 최소 30초 이상 빨리 뿌려서 해파리의 자포를 비활성 시켜야 한다.


그 다음, 30분 정도 지나면 면도크림이나 베이킹파우더 등을 바른 다음 면도칼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자포를 살살 긁어내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파리에 쏘인 후 오심, 구토, 식은땀, 실신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이송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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