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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표피와 아가미 등에 있는 장염 비브리오 균 때문에
입력 2014-06-27 21:11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화제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가 화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이다. 20∼37℃에서 빠르게 증식하기에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1249건 가운데 장염비브리오로 인한 식중독은 55건(4.4%)이고, 이중 81.8%인 45건이 7∼9월 발생해 놀라움을 안긴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보통 어패류, 연체동물 등의 표피, 내장, 아가미 등에 있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칼, 도마 등을 통해 음식으로 오염돼 발생한다.

때문에 식약처는 조리 전 어패류와 조리기구를 세척해야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어패류 역시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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