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직접 모델 출신 배우 키운다 “제 2의 차승원”
입력 2014-06-27 20:59 
배우 차승원이 신인 배우 양성에 나선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차승원은 YG와 글로벌 모델 컴퍼니 케이플러스(K PLUS)와 손을 잡고 신인 배우를 양성한다. 케이플러스는 최근 Y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회사. 차승원은 모델 출신 후배 양성을 위해 오는 7월25일 오픈하는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의 연기반을 총괄 담당하기로 했다.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은 연기 외에도 워킹, 포즈, 댄스, 뮤지컬, 보컬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우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 29세 이하 남녀는 지원가능하며 모집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6개월 과정을 수료 후에는 YG와 케이플러스의 전속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케이플러스에는 모델 남주혁·박형섭·주우재·장기용·이성경·스테파니 리·최소라 등이 소속됐으며 YG와 제휴 이후 첫 번째 주자로 톱모델 이성경이 연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성경은 7월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됐다.
또한 악동뮤지션의 ‘200%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모델 남주혁은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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