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무더위 속 소나기…돌풍·벼락·우박
입력 2014-06-27 20:35  | 수정 2014-06-27 21:26
<1>주말인 내일은 외출하실 때 우산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만 이어졌는데, 내일은 더위 속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중부와 영남 일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요란하겠고,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2>대조기에 접어든 진도 해역은 내일 구름만 많겠고, 파고는 0.5에서 1미터로 일겠습니다.

<일기도>다음 주 후반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중부>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은 아침에, 충청에서는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남부>내일 호남에서는 구름만 많겠고,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시간에 갑작스럽게 비가 올 수 있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20도, 낮에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오후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간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음 주 중반부터는 남부지방에 장맛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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