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한나라당이 2.13 합의 이후 대북정책 기조를 변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과거 잘못된 행태에 대해 분명한 반성과 대국민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선이 있으니까 선거용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 의장은 작년 북핵사태가 터졌을 때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전쟁불사론을 이야기했던 한나라당 지도자들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정책을 어떻게 바꿀 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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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선이 있으니까 선거용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정 의장은 작년 북핵사태가 터졌을 때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전쟁불사론을 이야기했던 한나라당 지도자들은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정책을 어떻게 바꿀 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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