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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결혼, 신부 누군가 보니 6년간을…와우!
입력 2014-06-27 17:49 

'이청용 결혼'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이 6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 한다.
27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청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7월 결혼식을 갖는 일정을 잡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모 특급호텔 관계자는 "이청용 선수의 결혼식은 7월로 예정돼 있으며 그에 따른 계약과 제반 준비 등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 여자 친구다.

그는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여자 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더욱더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청용 결혼 정말 축하 드립니다!" "이청용 결혼 이번 월드컵 개운하게 이겼으면 더 기뻤을텐데..많이 아쉬웠겠다" "이청용 결혼 중학교때부터 사겨온거야 그럼?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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