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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공에 집착…먹어버릴 기세
입력 2014-06-27 17:39 
사진 제공=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휘재 아들 쌍둥이가 공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서언-서준 쌍둥이가 걷기, 말하기에 이어 드리블까지 마스터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휘재는 쌍둥이들을 데리고 서울 숲으로 소풍에 나섰고 쌍둥이에게 커다란 짐볼 공을 주고 서언아 서준아~ 차봐~”라고 말하며 공차기를 유도했다. 그러나 쌍둥이는 짐볼을 쓰다듬고, 껴안고, 심지어 입으로 깨물며 ‘짐볼 먹방을 선보였지만 발로 차진 않았다.

얼마 후 갑자기 앉아 있던 서언이가 벌떡 일어나 발로 ‘뻥 짐볼을 찼고 이휘재는 옳지! 그래! 한 번 더! 좋아”를 연발하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질세라 서준이도 일어나 짐볼을 발로 툭툭 차며, 앙증맞은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쌍둥이의 공놀이에 이휘재는 누가 뭐래도 저는 분명 아이들의 첫 번째 드리블이라고 생각한다”며‘ 쌍둥이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서언-서준 쌍둥이의 공차기 놀이는 ‘슈퍼맨 33회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편에서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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