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는 28일 방송될 ‘동치미 85회에서는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란 주제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인 상대방의 집안에 대한 얘기를 다룬다.
이날 변기수는 ‘동치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어제 아내가 있는 병원에서 자고 바로 녹화장으로 달려왔다”며 ‘동치미가 딸 탄생 후 첫 촬영임을 알렸다.
이어 변기수는 아내가 ‘나가서 입 조심하라고 했다. 지금 말 잘못하면 (아내의 한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밝히며 미리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변기수는 평소보다 조심스러운 모습이면서도 시종일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현장에 유쾌함을 불어넣었다. 그는 첫째 아들 출산 때 산후조리원에서 아내와 싸웠다. 몸소 한 번 체험하고 나니, 출산 직후의 아내는 건드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내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내 하지만 카메라가 절 잡고 있으니 저는 행복한 거다”라고 센스있는 멘트를 날려 ‘동치미 출연진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동치미 제작진은 변기수가 전날 득녀해 정신없는 상황임에도 녹화장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김응수가 술 마시고 집 앞 정자에서 잠 들었다가 등교하는 딸과 마주쳤던 사연, 엄앵란, 오영실 등 ‘동치미 마담들이 최악으로 꼽는 결혼 상대 집안의 조건 등이 담겨졌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오는 28일 방송될 ‘동치미 85회에서는 ‘이런 집안이랑 결혼하지 마라란 주제로 배우자를 선택할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인 상대방의 집안에 대한 얘기를 다룬다.
이날 변기수는 ‘동치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가 딸을 출산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어제 아내가 있는 병원에서 자고 바로 녹화장으로 달려왔다”며 ‘동치미가 딸 탄생 후 첫 촬영임을 알렸다.
이어 변기수는 아내가 ‘나가서 입 조심하라고 했다. 지금 말 잘못하면 (아내의 한이) 뼈에 사무칠 것”이라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밝히며 미리 양해를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변기수는 평소보다 조심스러운 모습이면서도 시종일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현장에 유쾌함을 불어넣었다. 그는 첫째 아들 출산 때 산후조리원에서 아내와 싸웠다. 몸소 한 번 체험하고 나니, 출산 직후의 아내는 건드리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내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내 하지만 카메라가 절 잡고 있으니 저는 행복한 거다”라고 센스있는 멘트를 날려 ‘동치미 출연진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동치미 제작진은 변기수가 전날 득녀해 정신없는 상황임에도 녹화장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김응수가 술 마시고 집 앞 정자에서 잠 들었다가 등교하는 딸과 마주쳤던 사연, 엄앵란, 오영실 등 ‘동치미 마담들이 최악으로 꼽는 결혼 상대 집안의 조건 등이 담겨졌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