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의 개발방식을 둘러싸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서울시와 강남구에게 감사원이 조속히 실행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다만,감사원은 서울시가 개발 방식을 별도 주민 공람 없이 바꿔 결정한 것에 대해 무효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구룡마을은 오는 8월 2일까지 개발계획이 수립·고시되지 않으면 도시개발구역지정이 해제돼 개발 자체가 무산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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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감사원은 서울시가 개발 방식을 별도 주민 공람 없이 바꿔 결정한 것에 대해 무효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구룡마을은 오는 8월 2일까지 개발계획이 수립·고시되지 않으면 도시개발구역지정이 해제돼 개발 자체가 무산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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