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1단체 1오름 가꾸기` 장려상

제주은행은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시상식에서 장려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단체 1오름 가꾸기'는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 100개의 단체로 시작, 현재 138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오름'이란 한라산 옆 쪽에 붙어서 생긴 제주 특유의 작은 화산을 말한다.
오종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장은 "제주의 소중한 청정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활동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청정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주은행은 청정 제주를 만들고 가꾸기 위해 매년 바다정화활동, 사려니숲길 정화활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